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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전역 위협받은 대규모 공습…미군 기지 때려 부수며 보복 '악화일로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7-13 5,010 Dailymotion

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연쇄적인 공격과 보복을 주고받으면서 지난달 마련된 양국 간 종전 협상이 사실상 붕괴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12일(현지시간) 이란의 상선 공격을 비난하며 호르무즈 해협 연안을 넘어 이란의 서부와 중부까지 때리는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고, 이란은 보복으로 걸프 지역 내 미국과 안보 협력 관계에 있는 국가들을 잇달아 타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폐쇄 선언과 미국의 자유항행 방침이 충돌하면서 해상 운송 재개와 안정화 전망은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 중부사령부(CENTCOM)는 이날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(한국시간 13일 오전 6시)를 기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이란의 능력을 약화하기 위한 추가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이란이 전날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키프로스 선적 컨테이너선 'M/V GFS 갤럭시'호를 공격한 데 대응해 이란 군사시설 공습을 재개했고, 이틀 연속 타격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최근 일주일 동안 총 나흘에 걸쳐 이란을 공습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사령부는 이후 공습을 종료했다는 성명에서 전투기와 해군 함정, 일회용 공격용 드론, 그리고 사상 처음으로 투입된 일회용 공격용 해상 드론을 동원해 이란군의 방공 시스템, 해안 레이더 기지, 미사일 및 드론 전력을 타격하고 소형 선박을 공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무역의 중요한 해상 통로이며, 이란은 이를 통제하지 않는다"고 못박았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공격 발표 이후 이란 남부 시리크 지역과 주요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, 반다르데이르, 에너지·석유화학 시설이 밀집한 부셰르와 아살루예 등에서 폭발음이 들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매체들은 미국의 공습이 호르무즈 해협과 멀리 떨어진 중부와 서부 지역까지 확대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남부 도시 아흐바즈의 한 당국자는 시내 두 곳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고, 중부 혼다브에서도 별도의 미군 공격이 있었다고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페르시아만 북단에 위치한 후제스탄주의 부지사는 아흐바즈 외에도 오미디예, 마흐샤르, 베바한, 데즈풀, 안디메쉬크, 아바단 등 주내 여러 도시가 공격 대상이 됐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도 이같은 미국의 공격에 대응해 이틀 연속 보복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쿠웨이트와 요르단,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545_2026071316253171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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